Spring __yeon's profile

{ 시간의 무상함, the futility of time }

Photography { 시간의 무상함 the futility of time }

2017, SKKU, Photo & communication
Photography
-
인간은 누구나 죽는다. 아무리 돈이 많아도, 아무리 명예로운 사람이어도,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어도 결국 모두 죽음에 이른다.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공평한 것이다. 늙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. 아니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. 죽음이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절대 피할 수 없다. 

어떻게 보면 인간은 ‘시간’이라는 굴레에 평생 갇혀 사는 것이다. 나는 그 점을 시간의 유한함을 상징하는 ‘시계’와 ‘촛불’의 바니타스 알레고리를 사용해 표현했다. 시간의 유한함, 그래서 나타나는 시간의 무상함. 그리고 그를 피하고 싶어 돈을 쓰며 발버둥치는 인간들의 멍청함, 또 그들을 부러워하는 누군가의 슬픔까지. 죽음 앞에선 돈이라던지 명예, 건강 등은 쓸모가 없어지는 것인데 말이다. 나는 그 '덧없음'을 사진을 통해 나타내었다.





the futility of time.



the life of death.



{ 시간의 무상함, the futility of time }
Published:

{ 시간의 무상함, the futility of time }

Photography { 시간의 무상함 the futility of time }

Published:

Creative Fields